“한동훈 사죄·김경률 사퇴하라”…파격 행보가 ‘독’ 됐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파격 행보가 ‘낙하선 공천’ 논란을 빚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공정을 강조한 시스템 공천 기준을 발표하고는 정작 만 하루도 안 지나 정반대의 불공정 행보를 보인 것이다. 말로는 공천을 얘기하면서 행동은 일종의 ‘사천’을 시사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른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대국민 사과와 김경률 비대위원의 사퇴 촉구 여론도 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 16일 늦은 밤 김경율 비대위원과 통화했다. 바로 다음 날인 17일 서울시당 신년인...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