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달 4일 우리금융 검사결과 발표…이복현 직접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주요 금융지주·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를 내달 4일 발표한다. 금감원은 23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2월4일 10시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 검사 결과 관련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리핑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모두발언, 박충현 은행담당 부원장보 순서로 이뤄진다. 앞서 금감원은 이번달 우리금융·우리은행을 비롯해 KB·NH농협금융지주에 대한 검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으나 탄핵 리스크 등 정치 불확실성을 이유로 다음달 중으로 연기했다. 금융권 관심은 우리금융에 쏠린...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