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베일리 상가 분양률 90%…입지가 한 몫”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상가동인 ‘원베일리스퀘어’가 막바지 잔여 물량을 털고 있다. 분양가가 높은데도 3000가구 대단지 내 단독상가라는 메리트 때문인지 공실은 일부만 남았다. 17일 부동산에 따르면 원베일리상가 분양률은 90% 이상이다. 6층(지하1층~지상5층) 건물 중 지하1층 4개⋅지상 1층 9개실만 비었다. 나머지는 분양이 마감됐다. 지하 상가분양가는 전용 15평 기준 12억원 중반이다. 임대차 계약 시 보증금 1억원, 월세는 439만원 수준이다. 16평 월세는 480만원 언저리이다. 1층은 훨씬 비싸다. 1층 상가 7.5평...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