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5만원 살포, 무책임한 이재명식 포퓰리즘…약자 고통 가중”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25만원 민생회복 지원금’과 관련해 “포퓰리즘”이라고 직격했다. 오 시장은 12일 SNS를 통해 “25만원 살포는 복지정책도 재정경제정책도 아닌 무책임한 이재명식 포퓰리즘일 뿐”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재명 대표의 전 국민 25만원 살포 정책을 ‘부자의 지갑 채워주는 반(反)복지’라 비판했더니, 이번에는 복지정책이 아니라 재정경제정책이라고 주장한다”며 “현금 살포가 아니라 소비 쿠폰이라는 교묘한 말장난까지 빼놓지 않았...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