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용원동 뺑소니범 꼭 찾아주세요"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8살 남자아이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사경을 헤매고 있다. 이 아이의 부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안타까운 사연을 올리며 “아이를 다치게 한 뺑소니범을 꼭 찾아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30분께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 도로에서 A(8)군이 승용차에 치였다. 가해 차량은 현장에서 그대로 달아났고,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이 신고했다. 이 사고로 A군이 머리를 크게 다쳐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