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도 안 남은 서울시교육감 선거…단일화 ‘신경전’ 잇단 변수
40일도 채 남지 않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시작부터 시끌시끌하다. 보수·진보 진영이 후보 단일화 논의를 시작했으나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다 일부 인사들을 두고 자격 논란까지 커지고 있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다음달 16일 치러질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후보는 진보·보수 진영을 합쳐 15명이다. 교육계는 단일화가 선거 승리를 좌우할 최대 변수라고 보고 있다. 진보 진영 후보자 8명은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를 통해 단일 후보 선출에 합의했다.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