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국무장관,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17일 블링컨 장관은 전용기를 타고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 외교부에 해당하는 국무부의 수장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에 미국을 대표해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하고자 다시 한국을 찾았다. 블링컨 장관은 오는 18일 열리는 민주주의 정상회의 행사에서 간단한 연설을 가질 예정이다. 개회식과 함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열리는 장관급 회의에서 각각 발언하며, 정보 무결성과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