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임명…역대 최연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내년 출범할 2기 행정부 백악관 대변인으로 대선 캠프 내신 대변인이었던 캐롤라인 레빗을 발탁했다. 레빗의 나이는 27세로 역대 최연소다. 트럼프 당선인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캐롤라인 레빗은 나의 역사적인 선거운동에서 내신 대변인으로서 놀라운 일을 해냈다”며 “캐롤라인은 똑똑하고 강인하며, 고도로 유능한 소통 전문가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녀가 대변인 연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미국 국민에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