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대선 D-2' 해리스, 7개 경합주 중 4곳 우위…NYT “여전히 불확실성 높아”
11·5 미 대선을 이틀 앞두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을 7개 경합주 중 4곳에서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NYT와 시에나대학이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7대 경합주의 투표의향 유권자를 조사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조지아 등 4곳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조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에서 49%의 지지율...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