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과 함께한 4년…넷플릭스의 확신과 숙제
2020년 공개한 넷플릭스 ‘스위트홈’이 세 시즌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스위트홈’은 ‘보건교사 안은영’, ‘킹덤’에 이어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의 기반을 닦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국내 크리처(괴수) 장르의 선구자이자 VFX(시각특수효과) 발전의 시초로 꼽혀서다. 당시 신인이던 송강, 이도현, 고민시, 박규영, 고윤정 등을 발굴하며 스타 등용문으로도 통했다. 17일 서울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스위트홈’의 시작과 끝을 조명하는 간담회가 열려 작품이 가진...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