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원윤종 바라본 유승민 “도전 훌륭하지만 결국 결과 만들어야”
유승민(43)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차준환(24)과 원윤종(40)에게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유 당선인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쿠키뉴스와 인터뷰에서 IOC 선수위원 경험을 언급하며 “결국에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은 한때 IOC 위원 3명을 배출하며 국제 스포츠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하지만 유 당선자의 선수위원 임기 종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조기 사퇴 등으로 한국인 IOC 위원은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