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 일본 시니어투어 첫 승 ‘쾌거’
최호성(51·금강주택)이 ‘제34회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8000만엔, 우승상금 1600만엔)’에서 우승하며 일본 시니어투어 첫 승을 올렸다. 아울러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초의 한국 선수라는 역사를 기록했다. 최호성은 15일 일본 지바현 지바 컨트리클럽 가와마 코스(파71. 6712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마지막 날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3개를 잡아내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2위 장익제(51·휴셈)에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올 시즌부터 국내와 일...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