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2, 완벽 그 자체’…‘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8강 직행
16년 만의 한국 배드민턴 금메달을 노리는 ‘여제’ 안세영(1위)이 예선을 손쉽게 통과했다. 안세영은 1일(한국시간) 오전 2시30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A조 최종전 프랑스의 치쉬페이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21-5, 21-7)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파리올림픽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2023년 코펜하겐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며 ‘배드민턴 퀸’으로 등극했다. 한국 배드민턴은 2008년 혼합복식(이용대·...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