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인민재판 멈추길” 민희진 첫 심경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19일 민희진 대표는 “오해를 최소화하고 법정에서 하이브 측이 주장한 허위사실을 정정하기 위해 글을 쓴다”며 언론에 입장문을 배포했다. 앞서 열린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에 따른 새 입장이다. 민희진 대표가 제기한 이번 가처분 신청은 임시 주주총회일에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만큼 의결권을 행사할 경우 민희진 대표의 해임은 기정사실화된다. 때문에 하이브...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