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권 넘겨 이어진 ‘의료공백’…이재명 정부 ‘의료개혁’ 향방은
윤석열 정부가 퇴장하며 의료개혁의 바통이 이재명 정부로 넘어갔다. 비급여 및 실손보험 체계 개편,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등 2차 개혁안까지 발표된 가운데 전 정부는 개혁 방안을 정리해 새 정부에 인계한다는 방침이다. 전공의·의대생 복귀는 요원하고 의료계와의 갈등이 장기화한 상황에서 새 정부가 여러 직역과 숙의를 갖고 의료개혁을 이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다.4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정부는 의료 정책 연속성과 의료 현장 안정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