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 의사, 지역 거주하도록”…복지부, 내달 초 1차 실행계획 발표
9월 초,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의 1차 실행계획이 발표될 전망이다. 계획안에는 늘어난 의사가 지역·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정책을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빨리 논의해 다음 달 초에라도 1차 실행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증원을 통해 지역·공공의료 분야의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낼 계획이다. 조 장관은 “증원된 의사들은 지역에 거주하면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