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서운 꽃샘추위’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
올봄 첫 황사가 잠잠해진 가운데 출근길엔 꽃샘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18일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은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