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5g 초미숙아, 135일만에 건강히 퇴원
전미옥 기자 =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을 갖고 25주 1일 만에 645g으로 태어난 초극소저체중출생아(이하 초미숙아) 아기가 135일간의 집중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18일 밝혔다. 이 초미숙아 아기는 정상 출생주수인 40주보다 무려 15주 가량 일찍 태어났다. 이렇게 초미숙아인 경우에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특히 폐포가 완전히 생성되지 않아 폐가 미성숙하여 호흡에 큰 문제가 있다. 또한 면역력이 극도로 약하고 심혈관기관, 신경계기관, 소화기관, 대사 등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