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 산발 감염 계속… 해외유입도 점차 늘어
김양균 기자 = 24일 0시 기준 5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가 20건으로 확연히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우선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20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는 47명으로 집계됐다. 또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부근에서 지난 15일 열린 자동차 동호회 모임과 관련해 5명이 신규 확진되었다. 방대본은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를 진행 중이다.이...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