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 격돌…18살 클라이머 서채현 메달 도전
임지혜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폐막(8일)까지 이제 사흘 남은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배구, 스포츠클라이밍, 탁구, 다이빙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6일 오후 9시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브라질과 준결승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할 경우 한국 배구 역사상 최초 올림픽 은메달을 확보한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의 동메달 기록을 45년 만에 깨는 것이다. 이후 미국-세르비아 경기 승자와 결승에서 금메달 결정전을 벌인다. 만약 이 경기에서 브라질을 넘지 못하면 8일 동메달 결정전...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