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훔, 떠난 이청용에 작별 인사 “모든 일이 잘되길”
김찬홍 기자 = 이청용의 전 소속팀 VfL 보훔(독일)이 이청용에게 성공적인 새 출발을 빌었다.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 보훔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이청용은 더는 보훔에서 뛰지 않는다”며 “그는 조국의 K리그1 울산 현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이어 보훔은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기로 양 구단이 합의했다”고 덧붙였다.이청용은 지난 3일 보훔을 떠나 울산과 계약했다.2004년 FC서울에서 데뷔한 이청용은 2009년 잉글랜드 볼턴 원더러스에 입단해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이청용은 국가대표로 두 차례 월드컵(2010년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