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최상위 패스트볼’ 두산 김택연, 역대급 신인의 등장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두산 베어스, 그 중심에 MLB 최상위 패스트볼을 자랑하는 ‘슈퍼 루키’ 김택연(19)이 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7-7로 비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8연승이었던 두산은 아쉽게 9연승에 실패했지만 8승1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시범경기 1위를 차지했다. 베어스 역대 여섯 번째 시범경기 1위(1984, 1990, 1994, 2000, 2014, 2024)를 차지한 두산은 1995년 롯데 자이언츠(5승1무), 1999년 한화 이글스(...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