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커쇼’ LA 다저스, 탐파베이에 WS 1차전서 8-3 승
김찬홍 기자 = 타선의 대폭발과 더불어 커쇼가 부활한 다저스를 탬파베이가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LA 다저스는 21일 미국 테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탬파베이 레이스와 1차전에서 8대 3으로 승리했다. 역대 월드시리즈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62.6%(115번 중 72번)에 달할 정도라 양 팀에게 모두 중요한 경기였다. 다저스는 기분 좋은 확률을 안게 됐다. 양 팀 선발투수의 호투가 이어지던 가운데, 다저스가 침묵을 깼다. 4회 선두 타자 맥스 먼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