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리그 초대 ‘영플레이어상’…여자부 김다은·이주아, 남자부 한태준 유력
한국배구연맹은 이번 시즌부터 신인선수상의 명칭을 ‘영플레이어상’으로 변경했다. 명칭 변경과 더불어 수상 기준도 바뀌었다. V리그에 처음으로 등록, 출전한 1년 차 선수가 대상이었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당해 시즌 및 직전 2개 시즌 V리그에 신인선수로 등록한 선수가 모두 후보가 될 수 있다. 프로 3년 차까지 후보가 늘어나, 22~23시즌 데뷔한 선수부터 이번 시즌에 V리그에 입성한 선수들이 모두 후보에 오를 수 있다. 자연스레 넓어진 영플레이어상 후보군. 남자부 40명, 여자부 39명으로 총 79명의 선수들이 영플레이...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