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연패’ 이영택 감독 “실바 컨디션 좋아져…워밍업 보고 출전 결정”
기나긴 연패에 빠진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이 암울한 팀 상황에도 연패 탈출 의지를 드러냈다. GS칼텍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2025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GS칼텍스는 8연패에 빠져있다. 순위도 떨어져, 1승11패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2라운드 중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와 아시아쿼터 선수인 스테파니 와일러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까지 당했다. 사실상 차포를 떼고 경기에 나서는 상황. 다행히 이날 경기에 앞서 실바의 훈련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