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조1'위 그리핀-담원은 왜 무너졌나
세계의 벽은 높았다. 그리핀과 담원이 4강을 앞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토너먼트에서 그리핀과 담원은 각각 ‘디펜딩 챔피언’ 인빅터스 게이밍(IG)과 ‘유럽의 맹주’ G2 e스포츠에게 패했다. 지난 26일 8강 첫 경기에서 그룹스테이지를 A조 1위로 통과한 그리핀은 D조 2위로 올라온 IG와 맞붙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G2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전문가들은 대부분 그리핀의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2018 롤드컵 우승 경력이 있는 IG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