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치인 말 한마디의 무게
쿠키뉴스는 ‘청년’에 특히 주목하는 매체다. 정치 출입 기자인 필자는 자연스럽게 청년 정치와 청년 정치인에 대해 깊은 관심을 두기 마련이다. 아직 정치권에서는 청년의 나이로 불리는 데다가 기성 정치와 다른 신선하고 번뜩이는 청년 정치를 바라면서 여러모로 응원한다. 하지만 실제로 정치권에서 만나는 청년 정치인들이 기성정치인들과 다소 다른 모습인가 묻는다면 확신을 갖고 ‘맞다’고 답하긴 다소 주저된다. 대한민국과 당의 미래를 보고 청년 정치에 주목하고 있지만, 신선하다는 느낌은 꽤 부족하...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