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한 은행서 변전실 점검하던 40대 심정지
강원 춘천의 한 은행에서 전기 안전점검을 하던 공사 직원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9분께 춘천시 요선동 한 은행 지하 변전실에서 전기 안전점검을 하던 전기안전공사 직원 A씨(41)가 전기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날 불은 배전반 과부하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