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장애인식 개선 위해 '수어 공연' 선보인다
인제대가 27일 백인제기념도서관 로비에서 수어 공연 '마음을 잇는 손길'을 개최한다.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공연은 인제대 특수교육과 학생들로 구성한 수어 공연팀 '다다름(다름을 넘어 다양한 세상에 다다름)'이 주도한다. 공연에는 총 1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APT'와 '사건의 지평선' 등 친숙한 노래 다섯 곡을 수어로 표현하며 관객들과 소통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 하나 되는 공감무대가...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