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지역 내 출산 대응 프로토콜 강화 방안 논의
의료 공백 장기화로 시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 안산시는 기존에 운영 해오던 사회안전망 민생안전TF에 더해 의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의료 공백 대응에 나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일 황복진 안산시의사회장을 비롯해 고대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 한사랑병원, 동안산병원, 우성여성병원 관계자 등 12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응급 의료 체계를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구급차 내 분만 사례와 관련, 응급 의료 체계를 긴급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역 내 출...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