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최대 1200만 원 채용지원금 지급
인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천 자동차 산업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 제조업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26.1%이며 이 중 자동차 부품 제조업은 제조업 생산량의 11.8%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분야다. 그러나 열악한 근무환경 및 급여 등의 문제로 취업자 수가 감소해 산업 성장동력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 시는 인천 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도약 장려금,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일자리 도...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