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침식된 육도 해안도로 보수 ···국비 8억원 확보
경기 안산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섬) 신규사업’으로 단원구 육도 해안도로 보수공사가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해당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통해 섬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정비 대상으로 선정된 육도는 소규모 도서 지역으로, 도로 파손으로 인한 주민의 이동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시는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에 지난 3월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해안도로 보수 필요성을 확인하...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