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대한 빨리 4차 재난지원금 논의해야…방식은 지역화폐 보편지급"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대한 빨리 4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착수하자"면서 "지급방식은 지역화폐를 통한 전국민 보편지급이어야 한다"고 못박았다. 이재명 지사는 "기존 선별지원도 특정 피해계층에 필요하지만 소상공인단체 등 선별지원의 당사자들이 오히려 보편지급을 요청하는 이유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얼마의 임대료, 공과금보다 소비자의 지갑을 열어 돈이 순환하도록 하는 것이 생업 유지에 실효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2중, 3중의 정책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