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의원, “KT&G 백복인 사장 재연임 결사반대”
박용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전북 익산갑)은 16일 “익산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사태의 원인 제공자인 KT&G 백복인 사장의 재연임 추진은 국민과 장점마을 주민을 무시하는 파렴치한 처사”라며, 백 사장의 재연임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KT&G 사장추천위는 현 백복인 사장을 단수로 사장 후보로 추천,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열어 백 사장의 재연임 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백 사장의 연임 추진에 장점마을 피해주민들과 익산시민들은 참담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