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전주시의원,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 ‘제2의 대장동’ 우려”
전북 전주시의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사업에 제2의 대장동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시행사인 (주)자광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한승우 의원(삼천1·2·3동, 효자1동)은 30일 전주시의회 제41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사업이 민선8기 들어 속도를 내면서 일반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변경, 시행사인 (주)자광이 막대한 개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발이익 환수 확대 방안을 따...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