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산업, 새만금 산단에 7500억원 추가 투자협약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백광산업이 반도체 핵심 소재로 들어가는 실리콘 전구체 등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공장 설립을 위해 7500억원 규모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새만금개발청은 30일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백광산업과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장영수 백광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백광산업은 주요 생산품인 염소(Cl2)를 70년에 걸쳐 안...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