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전북 최초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센터 개소
전북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긴급돌봄센터에서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메운다.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은 이달 25일 창혜원(익산시 덕기동)에서 '전라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및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발달장애인에게 세면·목욕 등 일상생활 돌봄과 식사 및 야간 돌봄을 24시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만 6세 이상∼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보호자는 긴급상황별... [황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