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 임직원과 작목반, 부녀봉사회 등 축산인들은 17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복구액이 240여억원에 이를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지난달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고창인 조합장은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복구로 생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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