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하맥축제, 지역 축제 이정표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전남 강진 하맥축제가 두 번째 만에 ‘대한민국 대표 맥주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는 ‘지역 축제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찬사가 쏟아진 바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제에는 전국에서 6만7000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특히 해남, 목포 등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멀리 수도권은 물론 부산, 세종, 강원, 제주 등지에서까지 축제장을 찾아 지역을 넘어선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멀리서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은 머무는 동안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