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억 들였는데 1달만에 천덕꾸러기
전남지역 학교의 정보교육이 전문교사 부족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장흥1, 진보) 의원은 지난 2일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력 부족을 질타하고 비상한 대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학생들 내에서 ‘코포자(코드포기자)’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정보교육 격차가 발생하고 있는데 원인 중의 하나로 전문 교원 부족을 내세웠다. 박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전남의 정보교사는 중학교는 27%, 고등학교는 24% 밖에 배치되지 않는...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