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 피해지역 돕기 자원 총동원"… 수자원공사, 병물 생산 24시간 풀가동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지원을 위해 식수와 구호물품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영산강·섬진강본부를 비롯해 금강, 낙동강, 한강 등 전국 유역본부와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예산, 담양 등 이재민대피소를 중심으로 긴급 식수 지원에 나서 이날 오전까지 식수용 병물 1만 2700병을 신속 공급했고, 향후 수요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병물과 식수차를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