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나물 종자서 당뇨병 예방치료 활성 발견
우리나라 야생 우산나물에서 항당뇨 활성이 확인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우산나물 종자를 분석한 결과 항산화 및 항당뇨 소재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우산나물은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는 식물로, 관절염, 진통, 타박상,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는 민간의약품으로 사용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우산나물 종자 추출물을 조사해 당뇨병 예방효과를 갖는 항당뇨와 항산화 활성을 조사했다. 분석결과 우산나물에서 항산화 물질인 페놀성 화합물이 항산화...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