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APEC 정상회의장 주변 가로수 현장점검 실시
경북도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행사장인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가로수와 녹지 경관 관리 현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가 약 9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행한 이번 점검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사)한국나무의사협회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나섰다. 경북도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APEC 정상회의 대비 가로수 종합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여름부터 이어진 가뭄과 고온, 도로공사 등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