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 ‘AI 행정 시대’ 활짝…민원 혁신 성큼
북구청이 대구 지자체 최초로 AI 민원안내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북구청은 자체 캐릭터 ‘부키’를 3D로 구현한 ‘부키 주무관’이 민원실 안내, 청사 정보, 구청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21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 대화 기능을 탑재해 민원인은 키오스크 내 캐릭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이 키오스크는 북구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 중앙에 설치됐으며, 장애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설계와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음성 안내 등 다양한...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