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수의료 강화”…증축 나선 대형병원
대형병원들이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며 시설 확장에 나서고 있다. 8일 병원계에 따르면 건국대학교병원, 부산백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이 잇따라 신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건국대병원은 오는 6월 지상 주차장 건물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차장 건립이 완료되면 12월부터 본격적인 신관 증축 공사를 진행한다. 부지는 병원 앞 쌈지공원 자리를 활용한다. 신관은 3층 규모의 외래센터로 짓는다. 건국대병원의 외래센터 증축...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