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체계 전환… “어쩔 수 없는 선택”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순식간에 증가하자 정부는 재택치료 체계를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재택치료 모니터링 대상을 기존 모든 환자에서 고위험군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앞으로 6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환자는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의 모니터링 없이 7일간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필요할 때 동네 병·의원의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60세 이상 집중관리군 환자는 재택치료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확진자...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