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첫 청문회…기간 연장 ‘이견’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기간 연장에서 증인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열린 첫 청문회에서도 잡음이 이어져 합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1차 청문회에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서울청 전 인사교육과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성민 서울청 전 정보부장과 송병주 용산서 전 112 상황실장 등 7명은 구속 등을 이유로 불 출석 사유를 제출했다. 여야는 박 전 부장 등 5명에 대해 동행명령...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