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가 ‘유리천장’ 뚫으려면…여성공학도에 답하다
정부와 여성공학도가 마주 앉아 산업 현장 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과학기술인의 업적이 과소평가 된다는 이른바 ‘마틸다 효과’를 해소할 다양한 해법들이 오갔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WITECK)는 10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산업현장 여성 기술개발(R&D) 인력 채용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 사전 행사로 장영진 산업부 차관과 이영옥 WITECK 수석 부회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김희 포스코 상무, 전아름 LG전자 인사담당 책임 등과 여성 공학인...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