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7일 배송제’ CJ대한통운, 첫 설 맞은 택배기사들…“개선책은 언제쯤”
CJ대한통운의 주 7일 배송제 시행 후 첫 설 연휴를 맞아 택배기사들의 근무 형태 개선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7일 네이버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근인데 최저시급도 나오지 않는다” “이럴거면 임시공휴일엔 쉬게 해 달라” “물량이 적어 기름값도 나오지 않는다” 등 임시공휴일 근무에 불만을 토로하는 택배기사들의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택배기사 A(43)씨는 “보통 명절 전 일요일에 쉬면서 체력을 보충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주말에 쉬지 않아 피로... [양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