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마이데이터 추진 관련 시민단체 의견 수렴할 것”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에서 오는 2025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마이데이터’ 관련 시민단체와도 소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마이데이터는 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이 확대된 개념이다. 정보주체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서 “마이데이터 시행에 대해 시민단체에서도 환영할 줄 알았는데 소통이 부족했다는 약간의 반성이 든다”고 밝혔다. 한...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