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코란도의 부활? 쌍용차, SUV로 반등 나선다
배성은 기자 = 쌍용자동차가 다시 한번 'SUV 명가'로서 명성 찾기에 나선다. 특히 쌍용자동차를 지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기업으로 발전시킨 대표 차종인 코란도와 무쏘를 계승한 J100와 KR10가 곧 출격을 앞두고 있는 만큼 쌍용차의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국내 SUV 시장을 연 쌍용차의 코란도와 무쏘 쌍용차는 1954년 1월 하동환 자동차 제작소로 출발했다. 1967년 5월 신진자동차㈜와 업무제휴를 시작, 1974년 4월 신진지프자동차공업㈜을 합작설립하고 그 해 5월 AMC와 기술계약 체결을 ... [배성은]